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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맛집 태인양꼬치



지난 6월에 가서 맛있게

먹고 왔던 양고기 집에
다시 한번 방문을 했어요



집에서 도보로 5분 거리라
부담도 없고 맛있는 양고기가
생각나서 재방문 했답니다



소고기, 돼지고기에 이어서
이제는 양고기까지 먹고 싶은
확실히 고기사랑 경화네요
ㅋㅋㅋㅋ



일산 맛집 태인양꼬치입니다
( 2017년 7월 )
^^


일산 맛집
태인양꼬치는 2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주차는 건물 지하주차장에
가능하다고 합니다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2층으로 고고씽!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양갈비 전문점입니다





뭔가 아늑해 보이는 실내


오후 4시에 문을 열어서
새벽 4시까지 영업을 해서
늦은 시간에 손님들이
비교적 많이 찾으신다고~~




지난번에는 그래도 조금 
선선해서 테라스 자리에서

먹었는데 아무래도 이제는
더워서 테라스는 그냥
사진만 찍어보았어요



살짝 오픈된 주방




기본찬은 테이블로

가져다주시고
나머지는 셀프 코너를
이용하면 되더라고요





물김치, 양파 피클, 짜샤이부터

생마늘에 소소 등이
준비되어 있는 셀프 코너에요





양고기의 효능

다이어트식으로도 좋고
여러 가지로 건강식이군요

특히 소고기와 돼지고기랑
비교했을 때 열량부터
여러 가지가 월등하다니
새로운 걸 알게 되었어요

 양고기 자주 먹어야겠다며~~





일산 맛집

태인양꼬치 메뉴/가격






삼각양갈비 고급 스테이크(300g) 

- 25,000원 x 2
양 꼬치(10개) - 11,000원
양밥 - 7,000원
칭따오 맥주 - 6,000원
하얼빈 맥주 - 6,000원
양념 육회 - 서비스






양고기랑 궁합이 좋은

새콤한 양파 피클입니다





맥주 안주로 도 좋고

고기가 구워지는 동안
심심풀이로 좋은 땅콩




짜샤이


소금과 양고기 소스



또띠아와 양상추




수제 과일소스와 칠리소스


또띠아를 양고기에 싸서
먹을 때 이 소스가 필요해요



양상추를 수제 과일소스에
찍어서 먹어도 맛나더라고요





양고기에는 뭐다?

바로 칭따오죠!!
ㅎㅎ





신랑이랑 맥주로 건배하는 게

요즘은 너무나 자연스럽네요





화력 좋은 참숯이 들어오고요



삼각 양갈비 고급 스테이크

( 300g 2인분 )
그리고 양꼬치 10개에요



원래 양꼬치는 2인분부터
주문이 가능한데 저희는
양갈비를 2인분 주문해서
양꼬치를 1인분 주셨어요





삼각양갈비 고급 스테이크

숯불에 굽기 시작해보아요

삼각 양갈비는 말하자면
숄더 랙이라고 보면 될 듯요

양고기의 숄더랙 부위는
부드럽고 풍부한 육향과
쫄깃함이 좋아서 많이들
선호하는 부위이기도 하죠






친절하신 남자 서버분이

맛나게 양갈비를 구워주셔요






뼈를 제거하고 먹기 좋게

잘라서 노릇노릇 뒤집어가면서
맛나게 구워주시는 중~~





식으면 맛이 없으니깐

옆쪽으로 몰아 놓아보아요






먼저 소금을 살짝 찍어서

먹어보니 육즙이 가득하면서
쫄깃한 식감과 진한 풍미가
가득한 게 정말 맛있어요







이제 또띠아에 싸서도

먹어보려고 불에 또띠아를
앞뒤로 살짝만 구워줍니다







살짝 구운 또띠아에 칠리소스와

수제 과일소스를 찍은 양갈비를
올려준 다음에요





요렇게 돌돌 말아서 한 입에 쏙~~


그냥 먹는 게 제일 맛나지만
요렇게 먹으면 은근 고소해서
특히 여성분들이 좋아하신다고!





양념 육회는 서비스로

조금 가져다주셨어요



지난번에 방문했을 때
처음 먹어보고 반했던
그 양고기 양념 육회에요





어째 지난번보다 더 맛있...


양념을 정말 잘 하신데다가
양고기를 워낙 좋은 걸
사용하셔서인지 이게
소고기인지 양고기인지
전혀 구분이 안 가는 맛이에요



여기 오시는 분들 
맛있는 양념 육회도 꼭
한번 드셔보세요!



지난번에는 양갈비랑 늑간살을
먹었는데 이날은 양꼬치가
궁금해서 양꼬치도 주문했어요






하얼빈 맥주도 주문했는데

칭따오랑은 또 다른 맛으로
신랑은 좋다고 하더라고요





이제 양꼬치를 구워보겠어요




올려놓기만 하면 지가

알아서 잘 구워지는 양꼬치



그래서 양꼬치는 구워주지 않고
스스로 알아서 구워 먹나 봐요






 익은 양꼬치는 위로 올리고

아래 칸에서는 여전히 
양꼬치가 구워지고 있다죠





양꼬치도 참 쫀득하면서

가격도 착하고 양도 많고
술안주로도 최고인 듯 요



둘이서 양갈비랑 양꼬치에
양념 육회까지 다 해치우고(?)
이제는 제가 좋아하는 양밥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드디어 양밥이 나왔어요


얼큰해장양탕 + 공깃밥





이 집에서 한 인기한다는

양밥은 우거지랑 대파에
양고기랑  들깨가루에
공깃밥이 들어가 있어요





우거지가 가득 들어가고

들깨의 고소함에 얼큰함까지
배가 블러도 정신없이 
먹게 되는 매력을 가진 양밥!!

푸짐하고 넘 맛나게 먹었네요



먹거리가 가득한 라페스타에
위치한 양고기 전문점입니다

아늑한 실내와 시원한
테라스 자리도 갖추고 있어요

워낙 양고기가 신선해서인지
다른 특별한 소스나 양념이
필요 없이도 정말 쫄깃하고
육향이 가득하면서 맛났어요

양갈비 외에  육회도
기대 이상으로 맛났고
착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양꼬치도 양밥도 맛나게 먹었어요
^^


이 포스팅은 제가 방문했던 날의 느낌과 맛을 리뷰한

지극히 개인적인 평임을 알려드립니다








전화번호 - (031) 918 - 5556
주소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736 - 1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봉로 32 - 12
( 로데오 플러스 2층 )
영업시간 - 16:00 ~ 04:00
휴무일 - 명절날 확인해보세요
주차 - 무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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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댓글

  1. 살다 살다 양꼬치집 가보고 빡쳐서 일산 라페스타 태인양꼬치 글찾아보고 댓글 남겨봄니다...글쓰신분 솔직히 저기 가보셨나요 아님 돈받고 홍보입니까...지난 토요일 방문 손님 한테이블있고 양꼬치 주방에서 나올때 약간 눈치 이상해서 보니 (주방에서 건네받고 직원이 바로 안오고 약간 뒤적이면서 저랑 눈마주쳤습니다) 갈색 오래된 꼬치는 밑에 깔고 위에만 빨간색...그것도 꽝꽝얼어있는 꼬치..ㅋㅋ 오래된갈색꼬치 & 꽝꽝냉동꼬치... 조금 구우니 돌덩어리 되더군요....잠시후 꿔바로우 시켯더니 진심 누가 먹다 남은거 줬는줄 알았습니다...튀긴거 아니구요 전자랜지로 돌려서.. 진짜 심함니다 사장불러 항의 하려는데 일행이 대충먹다 가자고 몇번을 말렸는지 모름니다 그게 꿔바로우라구요 ㅋㅋ 장난하나 밀가루떡 안에 냄새나는 돼지고기... 진심 제가 살면서 가본 양꼬치..아니 고기집중에 최악이었습니다... 처음 옆테이블에서는 장부적고있는 아주머니 한분있었는데 좀있다 딱 봐도 사장이구나 하는 젊은 남자분 와서 둘이 부동산 이야기만 한참하다 다시 아저씨 두분오니 이사님 어쩌고 굽신거리면서 부동산 이야기 하면서 잡숴보세요 하면서 자기가 따로 고기 가지고 나워서 굽고..... 부동산...열변을 토하시더군요... 식당운영 그렇게 할거면 그냥 정리하고 부동산하시는게 어떨지..진짜...살다살다 최악의 양꼬치집입니다... 블로그 주인분 진심 안먹어 보시고 돈받고 글쓰신거면 반성하세요 얼마전에 호수공원 이사와서 개인적으로 양꼬치집 좋아해서 검색해보다 완전 낚여서 기분만 잡쳤습니다 물론 중간에 먹다 그냥 버리고 나왔습니다 프랜차이즈 어쩌고 하던데 본점에 항의 할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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